[돌]-배경 ♡이미지-

내겐 너무 소중한 너 ....

굴러온돌 2006. 4. 16. 15:29


 


  

  




이 석 주



시간/2000/53x40.9/acrylic on canvas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창/2000/72x60/Acrylic on paper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창/2000/72x60/Acrylic on paper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너




회상적 여행/1994/72.7x60.6/acrylic on canvas  



눈물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서정적 풍경/2000/53x45.5/acrylic on canvas


상처받은 내 영혼엔

따듯한 네 손길만




서정적 풍경/2000/90.9x65.1/acrylic on canvas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일상/1990/97x130.3/Oil on canvas





널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일상/1990/112x145.5/Oil on canvas






널 만나면 순수한 네모습에


일상/1990/112x145.5/Oil on canvas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일상/1990/130.3x162/Oil on canvas





내겐 너무 소중한너


일상/1990/72.7x60.6/Oil on canvas





내겐 너무 행복한너


일상/1991/112x145.5/Oil on canvas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일상/1992/72.7x90.9/acrylic on canvas





널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일상/1991/162.1x130.3/Oil on canvas





또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거야


잃어버린 영광/1995/116.7x91.0/acrylic on canvas





널 만나면 순수한 네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거야



환/1998/259x193.9/acrylic on canvas





내겐 너무 소중한너
내겐 너무 행복한너



창/1999/145x112/mixed media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1981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이석주는 70년대 하이퍼 리얼리즘 세대의 주역으로서
미국의 하이퍼 리얼리즘에 필적할만한 것임과 동시에,  
우리의 극사실 형상의 '다름'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극사실 수법을 취하되 매번 주제를 달리해 왔다. 초기의 벽돌에서부터 익명이 도시인들,
삶의 현장을 주제로 삼아왔고, 최근에는 자연과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물론 이러한 작품 속에는 기본적으로 오늘의 삶을 보는 우울한 작가의 시각과 육성이 깃들어 있다.

그의 서정성 자체가 비록 자연의 운치, 향수, 즉 분위기 전달을 통하여 나타난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분명한 단서가 붙는다.
그 단서란 도시적 모티브와 자연적 모티브의 대조라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사실이며
따라서 이때의 내면풍경 역시 서사적 드라마처럼 우여곡절과 심한 기복을 갖게 함으로써  
자칫 자아침잠이라는 유혹으로부?벗어나게 한다는 사실이다.  
꿈같은 세계의 불규정성을 가지면서 현실에 의해 무자비하게 유린된 삶을
상상의 드넓은 공간 속에서 아물려 주고 또 감싸주게 된다는 것이다.


이 일(미술평론가)

삽입한  글은 어느 노래 가사중 일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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