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웰빙 음악가 Hennie Bekker - 'Harmony' 앨범 (1989)
Hennie Bekker
잠비아에서 출생 15세가 되어서야 피아노를 배워
59년에는 자신의 재즈밴드를 창단하였으며, 남아공
에서 편곡자와 세션맨으로 일했다. Gallo 레코드 지사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고 라디오와 TV 광고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으며, 요하네스버그에서 시작한 리싸
이틀 연주 중 들른 캐나다에 87년에 정착한다.
캐나다에서 만난 Dan Gibson이란 뮤지션과 함께
약 10여년 동안 13매의 앨범을 제작하는 등 듀오 프로
젝트를 계속하면서 90년대 들어 자신의 Kaleidoscope
cycle, Tapestroy cycle 등 시리즈음악으로 뉴에이지
음반을 발표하고 있으며, 발표하는 음반마다 성공적인
캐나다 최고의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이름이 높다.
그는 여느 웰빙 음악가보다도 앞서 자연과 더불어 무공해
음악을 연주해내 변화하는세계에 적응해야 하는 현대인
들에게 보다 편안한 자연의 소리를 담아 아름다운 삶을 영위
해나갈수 있도록 선구자 역활을 시작했던 웰빙 음악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포함한 이번
앨범은 우리의 영혼을 맑게 정화시켜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