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한일 군사전쟁, 과연 그 승자는 누구인가?> - 다만 북한은 미국이 꽉 잡아준다고 가정하는 등 주변국 정세는 무시한 순수한 전쟁.   1. CIA에서 발표한 2007 세계 군사력 (핵전력 포함) 일본: 23837점 (7위) 한국: 14609점 (9위)   2. 다른 세계 군사전문가가 분석한 2006 세계 군사력 급간 초특급: 미국, 러시아 특급: 없음 A급: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일본 B급: 이스라엘, ♣한국, 인도 C급: 북한, 대만, 터키, 파키스탄, 이탈리아, 시리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캐나다   3. 군사전문가에 의한 육해공 전력분포 일본: 육군 30%, 해군 45%, 공군 25% → 2007 CIA 점수에 의하면, 육군 7151점, 해군 10727점, 공군 5959점. 한국: 육군 81%, 해군 10%, 공군 9% → 2007 CIA 점수에 의하면, 육군 11833점, 해군 1461점, 공군 1315점.   4. 전쟁 시, 적극적인 참여 여부 설문. 일본: 70%가 적극적으로 참여. 한국: 15%가 적극적으로 참여.   5. 무기로 보는 예상 시나리오.   한반도의 전쟁위협에 의해 프로다운 전쟁준비를 해온 것이 한국이라면, 필요에 의한 방어형의 진지를 구축한 것이 아마추어 식의 일본이다.   하지만 일본의 막강한 해상 전력은 한국의 7배~8배에 이르며, 공군 역시 한국의 4배~5배에 이른다.   기초가 잘 짜여진 것이 한국군이라면, 일본군은 약간 독특하다.   기형적, 혹은 변형적이라고도 평가되는데 전반적으로 무기의 사거리가 짧고 해상에 큰 비중에 있다.   일본의 육군은 한국의 육군에 비해 못하다. 따라서 육지를 통한 상륙전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일본의 전략이다.   대신 해상과 공중을 장악하기 때문에 동해와 쓰시마해는 일본의 것이 될 확률이 크다.   허나 공대지 능력이 부족한 공군과 해상에서의 전투위주인 해군은 한반도 진입에 어려움을 준다.   따라서 서로 전면적인 공세를 취하지 못하는 장기전의 양상을 띄게 된다.   마치 노게이라가 누워서 세미를 기다리고 세미슐츠가 일어서서 노게이라를 기다리는 형국이랄까?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한국의 군사력 수준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일본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된다.   일본은 섬나라인 것과 방어형 군대임을 감안하면, 상대국가의 침입에는 상당히 효율적인 군대임이 확실하다.   하지만 한일전쟁 같은 형태에서는 그 효율이 크게 발휘되지 않아, 한일의 팽팽한 구도가 일순 형성되는 것 역시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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