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기억..행복했던 순간들을..

복수초 명자나무 알프스구름국화 진달래 (영춘화) 노루귀 (벌레잡이제비꽃) 버들 금붓꽃   우리는 무엇엔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생각하다 보면 초심의 마음처럼 처음의 좋은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하리라 생각듭니다. 늘 같을 수는 없죠.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와 있다"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내가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함을 가져 보십시오.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고 만지작 거렸던 그 마음. 초심의 마음이 중요한듯 하네요. 좋았던 기억..행복했던 순간들을..기억하면서 얼굴에 밝은 미소로 자신을 찾을 줄 아는 멋진 모습의 친구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피곤함속에 또 다른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리움 뒤로 하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금요일 되시고 행복 하세요   상큼한 레몬차 ^^